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번호

예술가(단체)

1

극악무도

2

한국음악앙상블 HONA

3

(사)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

4

남성가야금앙상블 춘호가랑

5

락음국악단

6

일월 현악앙상블

7

윤나금

8

김현희

9

관현맹인전통예술단

10

이승희

11

곽재혁

12

절대歌인

13

이지혜

14

숙명가야금연주단

15

두 여자

16

시로(詩路)

17

서정민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전 공연축제 <프리&프리>에 128개의 많은 예술가(단체)가 지원한 것은 새로 생기는 공연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관 전에 시행되는 사업으로서 극장 홍보와 더불어 음향적, 공간적 실험을 통해 최적화된 편성과 레퍼토리를 확인하고 또 개발해 나가는 것에 일차적 목표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연주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악기 편성과 장르를 적절히 배합하여 선정하였다.
한편, 앞선 시범공연(4월 14-15일)에서 확인된 바를 적용, 자연음향 중심의 소규모 편성 레퍼토리가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과정에서 양질의 콘텐츠임에도 확성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한다거나 규모가 있는 타악 중심의 연희 레퍼토리에 해당하는 예술가와 단체는 제외할 수밖에 없었다.
선정되지 못한 신청자들 중 색깔이 분명하고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는 예술가와 단체들이 있으므로 향후 극장 측에서도 이번 응모의 정보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유대와 협력이 할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또한 공연장에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선정된 예술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일부 프로그램 및 편성을 공연장 측에서 적극적으로 조정하여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