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출연자 변경 안내

당초 출연 예정이었던 소리꾼 장사익님이 갑작스러운 일신상의 사유로 출연이 불가능하게 되어,
소프라노 김수연님으로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관객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김수연 | 소프라노

타고난 미성에 섬세한 감정표현, 그리고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화려한 테크닉을 가진 콜루라투라로
주목 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수연은 98년 대한민국 50주년 ‘오페라 페스티발’의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리골렛토의 '질다’역으로 발탁, 국내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의 Franz Donner 교수님의 발탁으로 유학길에 올라 빈국립음대에서 성악을,
동대학원에서 가곡과 오라토리움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2003년 귀국 후에 서울시향 부천시향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등 국내의 정상급 연주단체와 협연하며 그녀의 음악세계를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