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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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콘트라바쓰> 1차 티켓 오픈 안내
티켓오픈 : 2021년 12월 07일 (화) 오후 2시


[공연정보]
• 공 연 명 : 박상원 콘트라바쓰
• 공 연 장 :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 공연기간 : 2022년 01월 07일(금) ~ 01월 30일(일)
• 러닝타임 : 90분 (인터미션 없음)
• 입장연령 : 만 10세 이상 관람가능
• 티켓가격 : R석 77,000원 ㅣ S석 66,000원

※ 1차 티켓오픈 공연기간: 2022년 01월 07일(금) ~ 2022년 01월 16일(일) / 총 9회


[할인정보]
• 조기예매조기예매 할인 20% (12/7~12/19에 예매시 1/7 ~ 1/14 공연에 한함)
• 청소년 할인 20% (~만24세까지 청소년 본인에 한함)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50% (중증_1~3급 및 국가유공자: 동반1인, 경증_4~6급: 본인만)

[공연소개]
‘향수’, ‘좀머씨이야기’, '깊이에의 강요' 등의 작품으로 친숙한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초기 작품 '콘트라바스’는 평이한 낭독으로도 2시간이 훌쩍 넘는 긴 분량의 희곡이다. 그러나 박상원 모노드라마 콘트라바쓰는 지난 2020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초연 당시 쥐스킨트의 세밀한 언어들을 무대화함에 있어서 비언어적 요소인 움직임과 음악을 적극 활용한 바 있다. 한 배우의 마라톤을 함께하는 듯한 2시간 여정의 모노드라마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쥐스킨트의 언어를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호평받았다.
2022년 1월 세종S씨어터에서의 ‘박상원 콘트라바쓰’는 절제된 어휘와 유기적으로 펼쳐질 움직임 및 음악으로 텅 빈 무대를 감각적으로 가득 채우며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 SYNOPSIS
한 남자가 이름조차 제대로 부여해주지 않은 희곡 속에서 콘트라바쓰와 함께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투쟁하고 있다.
그는 오늘 공연되는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의 전야 공연인 <라인의 황금> 무대 아래 어두운 오케스트라 파트 가장 뒷열에 앉은 콘트라바쓰 연주자다. 그리고 주목조차 받지 못하는 자신과 콘트라바쓰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음악 속 콘트라바쓰의 중요성에 대해서, 세상 속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내면 속 자신의 가치와 이상에 대해서, 이상 속 다양한 사고와 음악에 대해서, 마치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려 하는 듯.
그리고 마침내 공연이 시작되고 음악이 흐르며 바그너가 만든 세상에서 한 남자의 울부짖음이 터져 나온다.


[캐스팅]
박상원


[기획사 정보]
• 제작: 박앤남공연제작소, H&H PLAY
• 홍보: 커넥티드 컴퍼니
• 문의: 070-7724-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