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자 : 윤영균
■ 추천단체 : 연변애성소년소녀합창단
■ 관람인원 : 20명
■ 추천사유 :
안녕하세요, 윤영균입니다.
중국 연길애성소년소녀합창단의 2008 제주국제합창제에 초청, 연주 이후일정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고 좋은 세종문화회관을 보고싶다고 하여 이렇게 전화와 글월로
말씀을 드립니다.
2000년 창단한 연변애성소년소녀합창단은 연변에서는 유일한 중국 소년소녀합창단입니다.
이 합창단은 연변 및 길림성 내의 문화행사에 초청연주와 더불어 연변 텔레비전 방송국
청소년부 프로그램 ‘사랑으로 가는 길’ 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연주활동을 하였습니다.
한국에는 2002년 동양복지문화연구소 초청공연, 2004년 중•한•미 소년소녀합창단
초청 연합공연, 2006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문화제 초청공연 등 2년마다 내한하여
활발하게 한•중문화교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중문화교류를 하고 있는 연변애성소년소녀합창단 친구들에게 한국에서
제일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이렇게 추천합니다.
추천인원은 20명이며, 좋은결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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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자 : 강은진
■ 추천단체 : 장애여성네트워크
■ 관람인원 : 15명
■ 추천사유 :
안녕하세요?
이 달의 "아름다운 사람들"로 장애여성네트워크를 추천하려 이렇게 메일 드립니다.
장애여성네트워크는 이름 그대로, 장애여성들의 자조 모임입니다.
여성이자 장애인으로 살다 보면, 이중의 차별과 소외를 받을 때가 종종 있는데요.
예를 들어 취업이나 결혼시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죠.
주위 친구들은 아무 문제없이 학교 잘 다니는데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
열심히 공부했는데 나는 왜 취업 면접을 볼 기회도 주어지지 않을까
나도 결혼을 하고 싶은데 주위에선 속 편하게 혼자 살라 하고..
이렇게 크고 작은 고민을 안고 있지만, 주위에선 적절한 조언을 구할 수 없고
오히려 가족과 친구들조차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을 때,
비슷한 상황을 먼저 겪어 본 장애여성 선배님들께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얻을 수 있답니다.
천행서포터로 활동하면서, 내용이 알찬 공연들을 볼 때마다 이 분들이 생각나더라구요.
특히, 직장맘으로서 공연장 갈 시간도 없고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춰 진 공연장을
찾기도 힘든 분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관람인원은 15명 정도이구요, 그럼,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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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자 : 노신선
■ 추천단체 : 교통질서위원회
■ 관람인원 : 10명
■ 추천사유 :
봉사하는 정신이 아름다워 추천을 합니다.
봉사한다는 것이 말로는 쉬우나 직접 몸과 마음으로 거리 질서와 교통사고 미연의 예방으로
초등학교 등교길 및 어느 유관 단체 행사하는 곳에서 도우미 요청을 한다면 마다하지 않고
거리의 봉사를 하는 정신이 아름다워 이렇게 추천을 하고자 합니다.
몸으로 봉사하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자비로 월 회비까지 납부해 가면서 봉사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정신입니까?
서울근교에 거주하면서도 세종문화 회관이 어떻게 생긴줄도 모르는 회원이 있는데도
봉사하는 갸륵한 정신에 감동받아 저의 애틋한 소망으로
이번 기회에 천원의 행복으로 교통질서 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다소나마 위안을 드리고저
저의 소망을 담아 글을 올리오니 뜻깊은 영광을 주신다면 그 감동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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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자 : 김미진
■ 추천단체 : 다음카페 인테리어 25시
■ 관람인원 : 30명
■ 추천사유 :
안녕하세요. 다음카페에 가면 인테리어 25시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은 인테리어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순수 자원봉사자들이 만나서 꾸며가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이웃과의 만남과 나눔으로 한주를 마무리 하고는 하지요.
2006년 12월 19일 첨으로 온라인상에 발을 내딛어 지금은 1900여명의 회원이 모여 있답니다.
그분들이 매주하는 봉사라는건 홀로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설하는 시설봉사와
각 지역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모시고 위로잔치와 가족 만들기를 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20회의 시설봉사. 총 12회의 위로잔치( 강북지역) 총 9회의 홀로 어르신 가족 만들기
( 영등포 지역 ), 총 3회의 홀로 어르신 위로잔치( 중곡동 지역 )
그러다 보니 매월 1 ~ 4 토요일은 가족이 아닌 이웃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보내는 순수 자원봉사 단체입니다.
이렇게 소리없이 이웃을 떠받들고 진정으로 원해서 스스로 하는 봉사를 하시는
이분들에게 아름다운 공연으로 잠시나마 좋은 추억 만들어 드리고 싶어 추천합니다.
다른 분들도 계시니 너무 많이 부탁드리면 안되겠지요?30분을 초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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