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자 : 정민원
■ 추천단체 : 좋은집
■ 관람인원 : 30명
■ 추천사유 :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안양에 사는 정민원이라고 합니다.
2년전부터 안양 좋은아버지모임이라는 단체에서 '좋은집'으로
한달에 한번씩 가족봉사를 합니다.
'좋은집'은 전엔 '해관보육원'이란 명칭이었지만, 얼마전 새로이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보육원 시설의
청소나 여러 일들을 합니다.한달에 한번씩 가는 봉사지만, 거기에 계시는
원장님과 도움방에 계시는 김순자씨를 비롯한
여러분들이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고, 또 열심히 일하시는 걸 보고
무언가 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공연에 당첨되어 관람을 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문소리씨가 여러 봉사자들을 소개하는 걸 보았습니다.
저도 신청하면 보육원 분들에게 보답을 할 수 있는건가요?
더운 여름 보육원 아이들과 같이 지내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보육원 아이들과도 공연을 같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육원 가족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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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자 : 문미라
■ 추천단체 : 더 잘해보자
■ 관람인원 : 30명
■ 추천사유 :
대부분 노숙자이셨던 분들이십니다.
희망을 잃고 방황하다가 박철수 간사님과의 인연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더 잘 해보자"회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포장마차나 작은 거리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몸도 그리 건강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좌절속에 희망을 잃고 아무렇게나 살고자 하는 분들에게 묵묵히 병원으로.
시설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안내를 하십니다.
이제 한 분씩 그동안 저축해 놓은 돈으로 집을 장만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월세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무료였던 시절에서 자신이 벌어 생활할 수 있는
자신의 공간이 생긴다는 정말 큰 변화의 시점입니다.
"너희들 주제에 무슨 자원봉사냐?"는 비아냥도 있었고, "짠돌이들"이란 무시도 있었지만
'더 잘 해보자'는 마음을 다지며 서로 격려한 결과 이들 대부분이
각자의 집을 장만해 들어갑니다.
이분들의 수고가 좌절 속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이분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 이렇게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단체는 영등포에 있습니다. 박철수님은 햇살보금자리의 간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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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자 : 정재윤
■ 추천단체 : 나눔스케치
■ 관람인원 : 10명
■ 추천사유 :
안녕하세요~ (株)엠피씨 나눔스케치의 동아리 회장 정재윤입니다.
오늘 신문을 보면서 이번 행사 진행을 알게되어 글을 드립니다.
"천원의 행복을~" 특히 "아름다운 사람들" 코너 에 말이죠.
우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한번도 당첨은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한번 해보려구요^^
이번에는 우리 [나눔스케치]의 운영진들에게 이런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말이죠.
회사 동아리에서 언제나 묵묵히 큰일들을 해내는 숨은 일꾼들이 있어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 회사에서 2006년7월에 [나눔스케치]라는 동아리가 창설되어 올해로 3년에 걸쳐
1.3주 토요일 정기적 자원봉사와 2.4주 비정기적 자원봉사로 시각장애 노인시설과 지체장애
아동시설등에서 열심히 전 직원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동아리 차원이 아닌 전 직원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자"라는
회사의 Mission을 실행하고자 명실공히 사회공헌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에 "나눔바자회"와 "일일호프" 등을 통하여 얻어진 기금으로 활동기관에
여러 필요 물품지원 및 기금전달이 이루어져 긴밀한 협조체계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올해초는 70여명이 "태안살리기"에 자원봉사를 다녀 왔으며, 700여만원이라는
기금 전달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모든 일련의 활동들이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뒤에서 누구보다도
고생하는 운영진이 있답니다.어떤 댓가를 바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나눔에
조금 한발 앞서 나누고자하는 열정하나로 모든 힘든 일들을 뒤에서 조용히 묵묵히
해내는 운영진이 있어 성공적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최종엔 모두 함께하는
직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지만 말입니다.
이에 참여한 우리 전 직원들께 이런 자리를 다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가능할지요?
아니면 태안자원봉사를 아주 힘겹게 다녀왔던 직원 및 운영진 70여명이 될까요?
힘드시다면 운영진 10명에 대하여 [아름다운 사람들]로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동아리를 맡고있는 회장이지만 제가 운영진을 챙겨줘야겠지요 ㅎㅎㅎ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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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자 : 이승열
■ 추천단체 : 코레일 서울지사 서울고속철도 기관차승무 사업소
■ 관람인원 : 20명
■ 추천사유 :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고속철도를 운전하는 KTX기장 이승열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우리나라의 문화, 예술 전시의 효시라 할 수 있는
거목이라 생각되며 감히 접하지 못 할 어쩌면 성역이라고도 느껴지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천원의 행복에서 보여준 세종문화회관은 나의 모든 아집을
무너뜨리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이라며 놀라기까지한 매우 혁신적인
사건이였습니다. 값비싸고 고급스러운 예술을 우리나라의 저변을 차지하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에게 그것을 접할 기회를 부여해 줌으로서 말그대로
행복과 기쁨을 전해주어 삶의 질과 앞날의 희망을 주니 우리 모두는 여유있는
삶을 영유하게 갖게 될 것 입니다. 이것은 세종문화회관의 좋은 이미지로
남으며 엄마, 아빠가 자식에게 또 그 자식에게 예술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삶을 이야기 할때 빠지지 않는 메뉴가 될 것 입니다.
너무 감사드리며 고생되시고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저희는 고속열차를 운행하는중 항상 긴장하며 순간의 실수를 방지하고
승객의 안전등을 지키며 건조한 생활을 하다 보니 정서적으로 안타까운 부분이
있기에 나름대로 각자가 각종 문화 예술 부문 또는 스포츠를 취미로 하고 있지만
그리 자세하지는 못합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이라는
곳과 접하며 매월 기대하고 있답니다.
이달엔 이렇게 좋은 기회를 보게 되었기에 몇글 올려 봅니다.
제가 소속된 곳은 코레일 서울지사 서울고속철도 기관차승무 사업소입니다.
이곳에는 한울회라는 봉사단체가 있는데 어린아이들만 있는
응암동의 데레사의 집에서 청소및 집안 돌보기, 거동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계신 용산의 사랑의 집에서 목욕및 청소, 서대문 지역의 독거 노인 집수리
및 나들이 봉사 등과 삼동소년의 집, 토비아의 집 등에 적지만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근무 자체가 그래서 그런지 얼굴들은 무표정하며 굳어 있고 웃움은
없지만 마음만은 따스하고 보드라운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런 분들께
무엇인가 해드리고 싶은데 마침 제가 가끔 들러보는 세종문화회관
사이트에 좋은 소식이 있기에 찾아뵙니다.
이들을 위하여 부디 생활의 활력이 되어줄 "SUMMER NIGHT FEVER" 공연의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잠시라도 얼굴엔 미소와 마음엔 더욱 가득한 봉사의 정신을
갖게 되어 밝은 사회를 가꾸는 풀뿌리들이 되도록 해 주시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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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자 : 정재후
■ 추천단체 : 서울종합방재센터
■ 관람인원 : 70명
■ 추천사유 :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에서 119 신고를 하면, 접수를 받는 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팀장 정재후라고 합니다....
종로소방서에서 근무하다가 한달전인 7월 3일에 이곳으로 발령을 받아왔지요...
이곳에 와보니, 119 신고접수를 지하 깊은곳에서 받고 있네요...
햇빛을 보려거나 맑은 공기를 마실려면, 밖으로 나가야만 합니다...
종로소방서에서 근무할 때, 천원의 행복을 신청해서 여러 번 가봤습니다.
부인을 동반해서 가니, 정말로 좋더군요..
열악한 환경에서 언제나 열심히 근무하는 우리팀원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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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명 : 서울종합방재센터
신청자 : 정재후 (상황 2팀장)
신청사유 : 지하 깊은곳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차원에서 공연 관람기회를.....
신청수량 : 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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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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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자 : 류큰샘
■ 추천단체 : 특수전사령부
■ 관람인원 : 50명
■ 추천사유 :
저는 특수전사령부 문화장교 대위 류큰샘입니다.
천원의 행복! 사랑의 티켓나눔의 후보자를 추천합니다.
국내 유일의 특수부대인 특수전사령부 영내하사 50명입니다.
일년의 반이상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야지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우리 특전하사들!
하늘에서는 공수훈련을, 지상에서는 천리행군, 바다에서는
해상침투훈련을!
불가능을 가능케 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훈련에
매진하는 특전용사들을 추천합니다.
그들은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평범한 대한민국의 20살 갓 넘은 대한의 아들들이
오직 국가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군에 자진 입대해
혹독한 훈련의 과정을 마치고 임관한 우리 젊은이들입니다.
"특전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가수호의 최전선에서 목숨을 담보로 적진에 침투하는 정예의
요원을 되기 위해자신의 목숨을 포기하고 훈련에 매진하는 강한 육군의
대표가 바로 검은베레 영내하사입니다.
그들에게 문화적인 혜택을 주어,
강한 육체와 더불어 뜨겁고 잔잔한 가슴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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